개인사업자 리스 장기렌트 장단점, 세금 비용처리 비교정리(2022년 버전)
개인사업자이신 분들이 차량이 필요할 때 개인 구매를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세금과 비용 처리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리스와 장기렌트 중 어떤 것이 개인사업자에게 더 유리한지 이해하기 쉽도록 2022년 버전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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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VS 장기렌트 차이점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 둘 다 들어보셨죠? 둘 다 업체 명의의 차량을 빌려 타는 것은 동일하지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차이점을 정확하게 모르시거나 햇갈리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으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차량 구매 방식
- 리스: 빌리는 사람의 신용을 통해 업체의 명의로 차량을 구매 후 사용료와 이자를 지불.
- 장기렌트: 렌트 업체의 자체 신용으로 구매 한 차량의 사용료를 지불.
▶ 업종
업체의 업종으로 부터 모든 차이점이 시작됩니다.
- 리스: 여신전문 금융업
- 장기렌트: 여객자동차 운수업
※ 본래 렌터카는 영업 목적으로 관광지에 많이 있어 단기로 차량 자체를 빌려주는 관광사업과 연계되어있습니다.
※ 최근엔 장기로 렌트를 해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빌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세금 (취득세, 자동차세, 공채매입비용)
업종의 차이로 인해 동일한 차량이라도 납부하는 세금이 달라지게 됩니다.
- 리스: 일반 구매와 동일한 세금 적용 (사용자 부담)
- 취득세: 차량 가액의 7%
- 배기량에 따른 자동차세: 1,600cc 이하는 140원 초과는 200원 부과
- 공채매입비용: 차량 가액의 12%
- 장기렌트: 취득세와 보유세가 리스에 비해서 적음(사용자 부담)
- 취득세: 차량 가액의 4%
- 배기량에 따른 자동차세: 2,500cc 이하는 19원 초과는 24원 부과
- 공채매입비용: 부과되지 않음.
위와 같은 세금의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이용료에 영향이 많이 미치게 됩니다.
▶ 자동차 보험료
- 리스: 개인 보험으로 가입 때문에 이용료 외 별도 보험료 납입
- 사고 경력에 따라 할증이 될 수도 있음.
- 장기렌트: 업체의 영업용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있기 때문에 보험가입 불필요.
- 아무리 사고가 나도 별도 할증 이력이 붙지 않음.
▶ 경비처리 (비용처리)
사업자 일 때 소득세에서 경비를 인정받을 수 있음 (개인은 관련 없음)
- 리스: 면세업에 속해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세금계산서 발행 불가.
- 일반 계산서만 발행 가능.
- 장기렌트: 과세업에 속해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
-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차량일 때 부가세 환급 가능, 9인승 이상 승용 또는 영업용 차량, 경차의 경우 렌트료에 대한 부가세 공제도 가능. (1년 최대 1,500 만원 까지)
▶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연 1500 만원
1. 감가상각비 : 연 800 만원
2. 이외 비용( 유류비, 자동차세, 보험료, 차량 관리비): 700 만원
3. 1 + 2 = 1, 500 만원
감가상각비용이 연 800 만원이 넘어가게 되면 전액 비용처리 불가능.
100% 비용으로 처리 가능한 월 리스료와 렌트료는 얼마?
구분 | 감가상각비 간주비율 | 1년 감가상각비 인정액 | 100% 비용 인정 되는 월 비용 |
리스 | 93% | 800 만원 | 716, 840 원 |
장기렌트 | 70% | 800 만원 | 952, 380 원 |
카니발, 스타렉스 9인승 같은 업무용 차량을 리스 및 장기 렌트가 많은 이유가 100% 비용 인정과 부가세 환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용처리 가능해 일반 구매보다 훨씬 저렴하게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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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시 정보공유
개인 사정으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출 정보 공유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 리스: 금융 상품이므로 대출 시 정보 공유됨
- 개인 신용등급 및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장기렌트: 임대 상품이므로 대출시 정보 공유 안됨.
- 개인 신용등급 및 점수에 영향 전혀 없음.
▶ 계약 종료 후
계약 종료 시에 취할 수 있는 행위는 동일합니다.
- 리스: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 가능
- 장기렌트: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 가능
▶ 번호판
- 리스: 일반 자가용 번호판을 사용 (품위 유지 가능)
- 장기렌트: 렌트이므로 하, 허, 호 만 가능
▶ 주행거리
리스와 장기렌트 동일하게 주행거리에 따라 월 사용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년에 1만 킬로 이하 또는 무제한 등의 계약 조건이 있으며, 주행거리가 많을수록 월 이용료가 비싸집니다.
계약 시 주행거리보다 늘어나게 된다면 계약 만료 시 초과운행에 대한 부담금이 있습니다.
- 국산: 1km 당 100원
- 수입: 1km 당 200~300 원
리스 장, 단점
▶ 리스 장점
- 원하는 번호판 사용 (수입차 경우 품위유지)
- 사고 유무에 따라 보험료 할증이 없음
- 보험경력 인정 (개인 보험)
- 100% 비용처리 금액이 렌트보다 크다 (952,380 원)
▶ 리스 단점
- 자동차세, 취등록세 납부해야 함 (리스 사용료에 포함 가능)
- 월 사용료 이외에 자동차보험료 별도 가입
- 자산으로 잡히게 되어 대출 시 신용 등급에 영향 있음
장기렌트 장, 단점
▶ 장기렌트 장점
- 보험료가 별도로 들지 않음.
- 사고 시에도 보험료 할증 없음.
- 자산으로 잡히지 않아 대출 시 상관없음
- 낮은 취등록세 요율 (일반 7%, 장기렌트 4%)
- 월 사용료 외 별도 비용 없음
- 비용 처리하기 용이함 (부가세 환급 가능)
▶ 장기렌트 단점
- 번호판( 하, 허, 호) 사용으로 주변 시선이 느껴짐.
- 보험경력 인정 안됨
일반 구매? 리스? 장기렌트?
신차를 구매하고 싶을 때 일반 회사원 (근로소득자) 들도 리스나 장기렌트를 하면 어떨까 하고 견적을 내보시곤 하죠? 혹시 일반 구매보다 좋은 조건이 있을까 하고요. 하지만 사업자가 아닌 직장인들은 자동차 영업점에서 개인구매를 하시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물론 일시불이냐, 할부냐는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이 리스나 장기렌트로 차량을 빌려 탔을 때에는 이득이 되는 것이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
위에서 본 장기 리스와 장기렌트의 차이점 및 장, 단점을 살펴보았을 때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려드리겠습니다.
비용처리면에서는 리스와 장기렌트가 큰 차이는 없습니다.
■ 만약, 개인사업자에 자동차 사고 보험 이력이 적다면 리스가 유리합니다.
→ 왜냐하면 리스는 본인 신용 및 운전 경력으로 치기 때문에 사고가 나게 되면 보험료 할증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이와 반대로 자동차 사고 이력이 많아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시는 분은 아무래도 장기렌트가 유리할 것입니다.
→ 보험사에선 장기렌트업체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와는 금액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이번 시간엔 개인사업자 일 때 리스 또는 장기렌트의 비용처리 및 장단점에 2022년 버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차량이 필요하시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알맞은 차량을 잘 견적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제휴 활동으로 인해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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