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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중국이메달모두가져가라고하자 임병선기자 어떤기사??

시간은 금 2022. 2. 9.

많은 분들이 이번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를 보시고 밤잠을 못 주무신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얼마나 힘들게 준비한 4년, 아니 그이상인데 아직도 이런 편파 판정으로 인해 스포츠 정신을 무색하게 만들까요..

아래는 서울신문 임병선 기자님이 이러한 상황에 너무 분노하셨는지 필터링 없이 내보낸 기사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2월 7일 경기가 끝난 후 임병선기자는 "그냥중국이메달모두가져가라고하자"를 제목과 본문에 반복적으로 붙여 놓았는데 기사 마지막엔 "임병선 평화연구소사무국장" 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며, 개인 SNS 에 올릴 글을 잘 못 올린것이 아니냐는 반응과 기사로 이런 내용을 보니 너무 통쾌하다! 재미있다! 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중국편파판정

 

중국편파판정

 

중국편파판정
출처: 서울신문

 

 

 

 

기사는 1시간이 채 되기 전에 삭제 되었으며, 짮은 시간이지만 4만개가 넘는 공감표시와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중엔 기자가 아무리 그래도 이런 글을 써도 되냐? 임병선기자님 징계받지 않게 해주세요 등 의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댓글

 

또한 세로 읽기 가 가능하다며 의도한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세로드립

 

기사를 작성한 임병선 서울신문 기자에게 기사 경위를 물었지만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신문 편집국장, 인터넷뉴스부장에게도 경위와 후속 조치계획에대해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 말 많고 탈 많은 이번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 아무쪼록 선수들 다치지 않고,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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