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M2 출시일 디자인 스펙 변경점 6가지
모두들 기다리고 있는 맥북에어 MacBoook Air M2 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언제 출시가 될지, 그리고 현존하는 가성비 맥북인 맥북에어 M1과는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해서 여태까지 나온 정보들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맥북에어 M1 이 가성비 노트북이라는 말은 전자기기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맥북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도 들어봤을 법한 상황입니다.
저 또한 맥북을 사용해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매체를 통해 익히 맥북에어 M1 깡통 스펙을 사도 가성비가 너무 좋아 게임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문서작성, 웹서핑, 간단한 영상&사진 편집 정도의 작업을 할 때엔 차고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맥북에어 M1이 2020년 9월에 출시되었으니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가는 상황인데 맥북에어 M2 가 곧 나올 것이라는 시장의 반응이 뜨겁고, 또 이를 기다리는 예비 사용자들이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출시될 맥북에어 M2 가 한번 더 혁신으로 다가올지에 대해서 6가지 포인트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트 1. 출시일
가장 먼저 제일 궁금한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발표 시기는 2022년 상반기가 가장 유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개의 예상 시나리오가 아래와 같습니다.
- 3월에 스페셜 애플 이벤트를 개최 후 아이폰 SE3와 함께 공개.
- 6월에 세계 개발자 회의 (WWDC)에서 발표.
맥북에어 M1이 2020년 11월 10일에 공개가 되었었는데 약 1년 6개월 전, 후의 애플 칩 버전 업그레이드 주기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이와 같은 출시 주기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인트 2. M2 SoC (System on Chip: 통합칩)
외신에 따르면 M2는 M1과 마찬가지로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가 각 4개씩 구성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M2는 얼마 전 출시된 아이폰 13 시리즈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칩과 동일한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렇게 출시가 된다면 M1 대비 단일 코어 성능은 10%, 멀티 코어 성능은 20% 이상 향상되는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수치만 놓고 봤을 땐 성능 향상이 적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인텔 칩과 비교하자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성능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M2의 그래픽 코어는 M1보다 2개 더 많은 10개의 코어로 이루어질 것으로 굳혀지고 있으며, 버전업에 따른 엄청난 성능 개선은 그래픽 코어에서 확인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맥북 프로에 적용된 M1 pro (16 코어), M1 Max (32 코어) 와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M1에 비해선 체감이 될 정도의 업그레이드라고 예상됩니다.
포인트 3. 디자인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떠도는 루머 사진으로 볼 때 신형 맥북프로처럼 전면, 후면 위치에 상관없는 균일한 두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래 맥북에어는 특유의 테이퍼 디자인으로 후면에서 전면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디자인을 사용해왔었는데 이제는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현재보다 좁은 베젤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흰색 베젤과 흰색 키보드를 도입할 것이라는 다소 생뚱한 루머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공개가 돼 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렇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출시된 아이맥 아이패드 미니 6세대처럼 블루, 옐로, 그린, 핑크, 퍼플 등 다양한 색상의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이는 맥북에어 M2가 과거의 외관을 보여주지만 색상을 다양하게 하여 차별화를 둔다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포인트 4. 미니 LED
맥북에어 M2는 레티나 리퀴드 XDR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2021년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서 처음 선보인 미니 LED를 얼마 전 출시된 맥북프로에 적용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맥북에어 M1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밝기는 400 니트이지만, 신형 맥북프로에 적용된 미니 LED를 적용한다면 아래와 같은 업그레이드가 예상됩니다.
- 일반 밝기: 1,000 니트
- 피크 밝기: 1,600 니트
- 명암비: 1,000,000: 1
하지만 신형 맥북 프로에 적용되었던 120Hz 가변 주사율 기능은 아이폰 13 시리즈처럼 PRO 만의 특별 기능으로 구분 지어 급 나누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 크기는 적작과 동일한 13.3 인치를 유지하여 맥북프로 14인치와의 차별화를 두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포인트 5. 카메라&노치
맥북에 720P의 전면 카메라를 고집해 왔었죠. 하지만 신형 맥북 프로에선 1080P 해상도의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바람 짖간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맥북에어 M2 도 동일한 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입니다.
노치는 맥북 프로 모델에 적용된 것보다 더 작은 형태로 적용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베젤을 최소화하는 기술과 함께 적용되기 때문에 맥북에어 M2 만의 새로운 느낌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인트 6. 확장성
작년도 루머까지만 봐도 맥세이프, HDMI와 유선 인터넷 포트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매체가 많았는데 현재는 맥세이프 충전단자만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M1 에선 썬더볼트 포트 2개만 있어 포트의 부족함으로 사용자가 매우 불편함을 호소하는 상황인데, 맥세이프 충전단자라도 넣어준다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맥세이프란 케이블이 발에 걸리거나 당겼을 때 쉽게 분리되는 마그네틱 전원 커넥터를 말하는데 노트북의 추락 방지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출시 가격
출시 가격 또한 가장 궁금하실 텐데 아직까진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맥북에어 M1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맥북에어는 보급형 라인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금액선을 지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학기가 다가오는 시점에 미리 맥북프로와 같이 출시가 되었다면 대학생, 고등학생 같은 필수 소비층을 더 확보할 수 있었을 텐데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한번 더 혁신이 될 맥북에어 M2를 기다리면서 버텨보라고 권장해주고 싶습니다.
발표까지는 최소 3개월 많으면 6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기존의 애플 제품들도 출시 전 루머들이 거진 맞게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루머가 나올지 기대가 되면서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또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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